漢詩 모음
春夜雨中 -崔致遠-
바위처럼구름
2018. 1. 6. 10:18
春夜雨中
崔致遠
春風唯苦吟 봄 바람에 오직 괴로이 읊조리나
世路少知音 세상에 나를 알아 주는 이 적구나
窓外三更雨 창밖에는 한밤중 비가 내리는데
燈前萬里心 등불 앞에 만리를 달리는 마음이여
세상이 자신의 뜻을 알아 주지 못함에 대한 고뇌를 읊은 시
자신의 포부를 아직 실현하지 못한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