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五歲庵 徐應淳(號 絅堂)

바위처럼구름 2022. 6. 27. 21:34

古寺空山裏  옛 절 빈 산속에 있는데

木蓮花自開  목련꽃 절로 피었네

東峰明月上  동봉에 밝은 달 떠오르니

猶似悅卿來  열경이 날 찾아 온 것 같구나

 

 絅堂선생이  五歲庵에서 매월당(悅卿) 김시습을 추억하며 지은 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