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佛日庵贈因雲釋 蓀谷 李達

바위처럼구름 2024. 7. 4. 09:54

佛日庵贈因雲釋 

불일암에 계시는 인운스님에게 드림  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蓀谷  李達

 

寺在白雲中  절은 높은 곳 흰구름 속에 있고

白雲僧不埽  스님은 흰구름 그냥 두고 있네

客來門始開  나그네 있어 비로소 문을 여니

萬㕡松花老  온 골짜기에 송홧가루 흩날리네

 

 

 

佛日庵 海印寺의 암자

 

蓀谷  李達 朝鮮時代에 唐詩를 잘 짓기로 알려진 三唐詩人중의 一人으로

玉峰 白光勳,

孤竹 崔慶昌과 함께 유명하였다고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