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元朝對鏡 燕巖 朴趾源

바위처럼구름 2024. 7. 6. 08:44

元朝對鏡 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燕巖 朴趾源

 

새해 아침에 거울 앞에서

 

忽然添得數莖鬚  문득 몇 가닥 수염 난 것 보네

全不可長六尺軀  육 척 작은 키는 더 자라지 않았는데

鏡裏容顔隨歲異  거울 속 얼굴은 세월 따라 변해 가지만

稚心猶自去年吾  어린아이 같은 마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라오

 

鬚髥 입주변의 터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