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劍門道中遇微雨 陸游(宋)

바위처럼구름 2017. 8. 2. 11:06

劍門道中遇微雨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 陸游


衣上征塵雜酒痕 나그네 옷자락 술자국 얼룩지고

遠游無處不消魂 먼 길 굽이굽이 내 마음 자지러드네

此身合是詩人末 이 몸은 분명 시인 부스러기

細雨騎驢入劍門 가랑비 맞으며 나귀 타고 검문으로 접어드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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