白蓮 陸龜夢(唐)
素花多蒙別艶欺 새하얀 꽃 여느 꽃들에게 마냥 업신여김 받지만
此花端合在瑤池 이 꽃이야말로 아름다운 연못에 피어 마땅한 것
無情有恨何人見 무정타 한 맺힌 그 모습 누가 보아나 주는지
月曉風淸欲墮時 달지는 새벽 맑은 바람 속에 바야흐로 꽃 지려하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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