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貧交行 杜甫

바위처럼구름 2024. 7. 4. 11:01

貧交行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杜甫

 

翻手作雲覆手雨  손바닥 뒤집어 구름 만들고 엎어서 비 만드니

紛紛輕薄何須數  어지럽고 가볍기가 헤아릴 수 없구나

君不見管鮑之交時 그대여 관중과 포숙의 가난한 시절의 우정 보지 못했는가

此道今人葉如土 요즘 사람들 이 도를 수이 버리는 구나(땅바닥에 버려진 낙엽처럼 생각하는 구나)

 

翻覆하는 세태를 바라보며

管鮑之交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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