漢詩 모음

古意 張維

바위처럼구름 2024. 7. 4. 11:07

古意  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張維

 

白鷺自白烏自黑  백로는 본디 희고 까마귀는 본디 검다

半白半黑枝頭鵲  반은 희고 반은 검은 것 있으니 가지 끝 까치구나

天生萬物賦形色  하늘은 본디 낼 때부터 형색을 지니게 했으니

白黑未可分善惡  희고 검음이 선하다 악하다고 나누는 것은 옳지 않느니라

 

겉모습만으로 선악을 판별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은 잘못이다

선입견의 오류는 얼마나 많은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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