結綺宮 雷川 金富軾
結綺宮 雷川 金富軾 堯堦三尺卑 요임금의 계단은 삼척인데千載餘其德 천년이 지나도 그 덕이 알려져 내려오고秦城萬里長 진나라 성은 만리나 되지만二世失其國 아들대에 나라를 잃고 말았다네古今靑史中 오래된 역사 중에可以爲規式 요임금의 덕은 규칙과 법식을 가히 삼을 만 한데隋皇何不思 수나라 황제는 아무 생각이 없는 듯土木竭人力 토목공사 한다고 인력을 다 날려 버리고 마는 구나 수나라 황제가 지은 결기궁을 보고 김부식이 한탄하며 지은 시 結綺宮 수나라 양제가 지은 궁